
【평창】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에 따른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상황실이 가동된다.
평창군은 15일부터 올해 10월 15일까지 ‘2025년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 실제 기상 상황 및 산사태 우려 여부 등을 고려해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산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산사태 취약지역 115곳을 수시 현장 점검하고,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측 정보 관리, 기상정보 모니터링, 상황 관리 등을 통해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 체계로 유지한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