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사회서비스원 ‘2025년 재난복지 전문인력 양성 교육’ 성료

도사회서비스원 등 5개 기관 협력
3년동안 재난복지사 총 83명 양성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이은영)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서비스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진영호),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홍기종), 더프라미스(이사장:묘장스님),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정완규) ‘2025년 재난복지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서비스원에서 ‘2025년 재난복지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도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더프라미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도내 26개 기관에서 34명의 신규 복지사가 참여했다.

도사회서비스원은 올 하반기에 재난전문인력 심화교육, 재난현장 시뮬레이션 훈련 등 재난복지사와 재난회복지원단의 실전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교육은 강원형 재난복지 체계를 함께 만들어 갈 핵심인력을 준비하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신규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재난복지 대응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사회서비스원은 2023년부터 도사회복지협의회, 도사회복지사협회와 협력해 총 83명의 재난복지사 양성하고 도내 56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재난회복지원단을 구성했다. 지난해에는 강릉 옥계 산불 피해 지역에서 피해 주민 246명을 대상으로 일상회복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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