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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개회…11일간 예산안·조례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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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의장:최익순)는 13일 제322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운영에 돌입했다. 사진은 김홍규 강릉시장이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제출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강릉시의회는 13일 제322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제322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비롯해 '강릉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강릉시의회 공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강릉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등을 의결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대한 제안 설명을 한 데 이어, 권순민 의원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강릉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오는 23일까지 임시회를 운영하며, 1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일반안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 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비 심사가 진행된다. 이후 20일부터 2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최종 심사를 맡는다.

22일에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지원 특별위원회' 활동이 예정돼 있다.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2회 임시회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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