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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4월의 공헌상 ‘선수단 김강국·프런트 장동우 사원’ 선정

◇강원FC는 홈경기사업팀 장동우 사원을 4월의 공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강원FC는 지난 1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5 13라운드 김천상무와의 홈경기에 앞서 4월의 공헌상 시상식을 열고 미드필더 김강국과 홈경기사업팀 장동우 사원을 각각 선정했다.

김강국은 지난달 19일 열린 9라운드 울산HD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13년 만의 울산 원정 승리에 기여했다.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 출전해 1골1도움을 기록 중인 김강국은 중원에서 헌신적인 움직임과 성실한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코칭스태프, 동료 선수들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런트 부문 수상자인 장동우 사원은 홈경기 운영과 푸드&비버리지(F&B) 사업을 총괄하며 지역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먹거리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브랜드 데이 기획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장 사원은 “현장에서 직접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맛있고 재밌는 강원FC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달의 공헌상’은 지난해 강원FC가 신설한 내부 시상 제도로, 경기장에서 활약한 선수는 물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단을 위해 헌신한 프런트 직원까지 매달 1명씩 선정해 트로피와 상품권을 수여하고 있다.

◇강원FC는 미드필더 김강국을 4월의 공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사진=강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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