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릉 대나무 밭에서 화재…33㎡ 불 타

◇사진=연합뉴스

강릉의 한 대나무 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오전 11시57분께 강릉시 옥계면의 한 대나무 밭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대나무 밭 33㎡가 소실됐다. 같은날 오후 1시3분께 원주시 태장동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났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2명이 경상을 입고, 세탁소 43㎡와 음식점 26㎡가 불에 탔다. 이날 오후 1시3분께 삼척시 교동의 한 타이어 대리점에서도 불이 나 1톤 포터 트럭이 전소되고 건물66㎡가 소실됐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4일 0시35분께 원주시 단계동의 한 가전제품 판매점 인근 도로에서 산타페 SUV와 소나타 택시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소나타 택시 운전자 A(65)씨와 동승자 B(43)씨가 다쳤다.

동해시 삼화동 무릉계곡 배틀바위 인근에서는 이날 오후 1시31분께 산을 오르던 C(43)씨가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C씨는 병원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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