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농촌 안전문화 정착 힘쓰자”…강원농업기술원, 5개 기관과 업무협약

365봉사단과 협력 강화…현장 중심 점검에 나서겠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김동훈)이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공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김동훈)이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공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개 유관기관과 협력에 나선다.

농업기술원은 23일 본원에서 ‘농업분야 안전재해 예방 및 안전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강원경찰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NH농협생명 강원총국 등이 참여했다.

협력 내용으로는 △농업현장 안전관리 기술 보급 △농촌지역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시설 개선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및 안전점검 △농작물 수확차량 무상점검 △안전보험 보급 확대 등이다.

강원농업가술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인안전365봉사단과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훈 원장은 “농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내딛은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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