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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세라믹스 산업 상생 협력 모색”…강릉서 국내 주요 기업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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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차 파인세라믹스산업 상생협력 교류회’가 23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안티구아홀에서 전선규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장, 황욱중 강원테크노파크 글로벌사업단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과 국내 파인세라믹스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과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릉】‘2025 제1차 파인세라믹스산업 상생협력 교류회’가 23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안티구아홀에서 열렸다. 이날 교류회에는 전선규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장, 황욱중 강원테크노파크 글로벌사업단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등과 국내 파인세라믹스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과 기관들이 참석했다.

(재)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센터와 (사)한국파인세라믹스협의회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교류회는 반도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세라믹 관련 주요 기업 대표 등 60여 명의 참석자들은 지역 내 첨단 세라믹 제조기업의 산업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유관기관 및 지역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형우 한국전기연구원 차세대반도체연구센터장은 'SiC 전력반도체 소자 기술 및 시장 동향'을, 이기성 국민대 교수는 ‘세라믹스 코팅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 박성대 KETI 융복합전자소재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은 ‘AI 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 동향’ 을, 임욱 ㈜태멘테크 대표는 ‘77GHz 자동차 레이더용 ULTCC 기술 현황’ 등 기술 중심의 발표가 이어졌다.

전선규 한국파인세마믹스 협회장은 “세라믹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간 정보 교류와 협력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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