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레고랜드 코리아, 아시아 유일 레고 페스티벌 6주간 연다

‘레고 페스티벌’ 라인업 공개…5월3일부터 6월14일까지 개최
5개 테마 체험 존 관람객 직접 만들고, 춤추고, 신나게 즐긴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대표:이순규)가 세계놀이의 날을 맞아 6주간 아시아 유일 레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제공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세계놀이의 날을 맞아 역대급 가족 놀이 축제를 마련했다.

레고랜드는 다음달 3일부터 6월14일까지 6주간 아시아 유일의 레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총 5개의 테마 존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레고 모델로 꾸며진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레고 포트나이트’를 주제로 한 게이밍 존에서는 2만1,000여 개의 브릭과 75시간의 작업을 통해 완성된 실물 크기의 포트나이트 캐릭터 ‘커들 팀 리더’ 레고 모델을 만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건축물을 만들어 ‘잃어버린 섬’을 확장하고, 브릭으로 구현된 가상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뮤직 존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나만의 레고 뮤직 플레이트를 제작할 수 있다. ‘비츠 인 하모니’, ‘썬더 브릭스’ 밴드 캐릭터가 등장하는 ‘배틀 오브 밴드 쇼’와 관객 투표로 진행되는 참여형 콘서트도 열린다.

댄스 존에서는 DJ 굿 바이브의 댄스 파티가 펼쳐진다. 3.5m 크기의 초대형 레고 모자이크 월에서는 1,537개 조각을 함께 완성하는 협동 체험도 마련된다.

크리에이티브 존에서는 유명 레고 마스터 모델 빌더 ‘알렉스’와 가상으로 만나 창의적인 조립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직접 표정을 꾸며보는 ‘나만의 레고 미니피겨 헤드 쿠키’와 흰색 도시 위에 알록달록한 건물을 짓는 체험 등 다양한 창의력 게임이 준비됐다.

마지막으로 칠 아웃 존은 레고 꽃으로 꾸며진 정원에서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레고 꽃을 만들어 점점 자라는 꽃 벽에 더하는 활동과 함께 영유아를 위한 ‘레고 듀플로 쇼’가 진행된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 레고랜드 리조트와 함께하는 레고 페스티벌에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놀이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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