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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항만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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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역사 청렴의식 제고 캠페인 병행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항만 내 사업장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동해·묵호항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른 항만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동해·묵호항 내 하역사·입주업체, 동해항운노조, 동해항만물류협회,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동해항 정문초소에서 항만안전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결의 및 항만출입자와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항만출입 안전수칙’ 유인물을 배포할 예정이며, 캠페인을 통해 항만운영 유관기관, 업·단체 종사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촉진 및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채균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항만안전 캠페인을 통해 항만하역사업장에서 형식적이 아닌 실제적 안전수칙 준수 문화가 조성되고, 항만운송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하역사의 청렴생활 실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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