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경찰청 스쿨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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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기간’ 운영

경찰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실시했다.

강원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4월18일까지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기간’을 운영하며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753곳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교통안전시설물 가운데 노후·훼손된 시설에 대한 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진·출입시 운전자가 스쿨존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점·종점 노면표시를 설치해 보호구역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 양양초교 등 학교 8곳의 어린이보호구역은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며 보행 안전성을 높였고 야간시인성 확대를 위한 LED 표지판 및 발광형 표지병도 조성했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 활동기간 스쿨존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60%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며 “스쿨존에서는 반드시 제한속도를 지키고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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