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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맑고 흐린 날씨 반복…22일에 도 전역 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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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이번 주 큰 일교차 유지 전망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 18일 강릉시 주문진읍 BTS버스정류장을 찾은 일본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기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

강원도는 당분간 맑고 흐린 날씨가 반복되면서 큰 일교차가 유지될 전망이다. 22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지역은 21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영서지역 최저기온은 영상 8도에서 11도, 최고기온은 25도~27도이며 영동지역은 최저기온 9도~11도,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22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영동지역의 경우 23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최저 10에서 최대 40mm이다. 24일에는 도 전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 강원도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고 22일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가 예보돼 있다”며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운전 시 주의하고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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