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천주교 춘천교구 맹석철 신부, 사제서품 50주년 ‘금경축’

17일 춘천·원주교구 서품 축하식 거행

◇천주교 춘천교구는 17일 춘천 죽림동 주교좌성당에서 맹석철 신부의 사제 서품 50주년(금경축) 축하식을 열었다. 교구는 이날 강동금·김기상·이지철·서범석·안기민 신부에 대한 30주년 축하식도 함께 거행했다.

천주교 춘천교구 맹석철 신부가 사제서품 50주년을 맞았다.

천주교 춘천교구는 17일 춘천 죽림동 주교좌성당에서 맹석철 신부의 사제 서품 50주년(금경축) 축하식을 열었다. 춘천교구는 부활절을 앞두고 성유축성미사(세례, 견진 등 성사 집전에 사용할 성유를 축복하는 미사)를 봉헌하는 한편, 맹 신부의 지난 신앙의 발자취를 되짚었다.

◇천주교 춘천교구는 17일 춘천 죽림동 주교좌성당에서 맹석철 신부의 사제 서품 50주년(금경축) 축하식을 열었다. 교구는 이날 강동금·김기상·이지철·서범석·안기민 신부에 대한 30주년 축하식도 함께 거행했다.

맹석철 신부는 1978년 군종 파견을 거쳐 설악동·김화·홍천·옥천동·옥계·성산·거진·양덕원본당 주임을 지냈다. 춘천교구는 이날 강동금·김기상·이지철·서범석·안기민 신부에 대한 30주년 축하식도 함께 거행했다.

천주교 원주교구는 역시 이날 충북 제천 배론성지에서 사제 서품 25주년 기념 축하식을 봉헌했다. 성유축성 미사와 함께 열린 축하식에서는 배하정·김기성·홍봉철·장수백·박준혁·배현하·전덕중 신부의 서품을 기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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