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경찰서가 신사우파출소와 서면파출소의 내부 시설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서면파출소는 회의용 테이블, 앰프 및 마이크, 이동식 모니터 등을 새롭게 구비해 주민 대상 회의나 범죄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주·야간에도 시인성이 높은 LED 간판을 건물 외벽에 설치해 파출소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였다.
박상경 춘천경찰서장은 “서면파출소를 주민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