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가 오는 2026년 10월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본격화한다. 시는 이를 위해 매월 19일을 전후로 ‘강릉 ITS 잇데이’를 운영, 세계총회 개최까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릉 ITS 잇데이’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을 한글로 표현한 ‘잇(ITS)’과 ‘데이(Day)’를 결합한 명칭이다. ITS의 핵심 가치를 시민과 소통하며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의 ITS 관련 서비스와 기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강릉과 세계를 잇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6일 첫 번째 ‘잇데이’ 행사로 강릉역 일대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ITS 세계총회, 자율주행차, 도시정보센터 등을 홍보하며 관심을 유도했다.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코레일 강원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홍보물과 기념품도 배부됐다.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세계총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번 ‘강릉 ITS 잇데이’ 행사를 통해 강릉시민들에게 ITS의 중요성과 세계총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교통기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임신혁 강릉시 ITS추진과장은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