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18일 철원군청에서 시장·군수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경기 가평 등 7개 지자체로 구성된 광역 협력기구로 2023년 출범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자체 자원 공유 사례로 꼽히는 북부내륙권 주민 춘천안식원 우선 이용 협약과 관련해 예약 시스템 개선 정보 등이 발표된다.
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광역클러스터 구축(춘천) △용문-홍천 광역철도사업 홍보 지원(홍천)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추진(철원) △연천-철원 전철화사업 국가계획 반영(철원) △2025 화천 DMZ랠리 개최 홍보 지원(화천) △민통선 조정을 통한 DMZ 생태보존 및 관광 활성화(양구) 등의 안건이 논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