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민주재단 “내란 공동정범 국민의힘 즉각 해체하라” 촉구

윤석열·내란 가담 선동자 합당한 처벌 요구

◇강원민주재단(이사장:최윤)은 17일 오전 국민의힘 강원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했다. 사진=강원민주재단 제공

강원민주재단은 17일 오전 국민의힘 강원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힘 해체를 촉구했다.

재단은 “윤석열 일당의 12·3 내란 기도는 국민의 저항으로 실패했다”며 “내란의 주범과 동조자들은 아직도 권부 곳곳에 자리를 잡아 반동을 획책하고, 국민의 눈과 귀를 어지럽혀 민주공화국의 헌정질서를 파괴하려는 극우세력의 발호 또한 멈추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란의 수괴 윤석열과 가담한 선동자들은 반드시 정의로운 대한민국 법정에서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내란의 공동정범인 국민의힘도 즉각 해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한민국은 관용과 연대의 공화국이지만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눈 내란 범죄자들에게는 용서는 있을 수 없다”며 “내란 세력을 발본색원하는 것이 더 나은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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