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올해 ‘농촌 왕진버스’ 영월에서 첫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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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영월군 남면 별빛어울림센터에서 의료서비스 지원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중앙회가 함께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2025년 농촌왕진버스’ 가 17일 영월에서 첫 운영됐다.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2025년 농촌왕진버스’가 17일 영월에서 처음 운영됐다.

‘농촌왕진버스’는 의료·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주민들을 위해 의료진들이 지역으로 찾아가 양방 또는 한방진료 및 검진, 물리치료, 구강관리검사, 검안·돋보기 등 보건·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영월군 남면 별빛어울림센터에 마련된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영월군, 한반도농협(조합장: 신승문)과 함께 상지대한방병원, 아이오바이오, 더 스토리안경 등 의료서비스 기관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농협중앙회가 2013년부터 운영해온 ‘농업인행복버스’를 변경해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중앙회가 함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신승문 한반도농협 조합장은“ 농촌 왕진버스 의료진과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주민과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록 농협 강원본부장은 “의료기간 방문이 어려운 고령 농촌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강원농협은 농업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중앙회가 함께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2025년 농촌왕진버스’ 가 17일 영월에서 첫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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