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도시 숲 조성과 관리를 위한 심의위원회가 올해 처음 개최됐다.
평창군은 17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평창군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도시 숲 관련 산림·조경 전문가 위원 등 9명이 참석해 평창읍 시가지 가로수 이전, 대화면 가로수 조성 사업, 평창 치유의 숲 실외 정원 조성 사업 등 3가지 역점 현안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는 세 가지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향후 사업 및 관리에 반영할 예정이다.
임성원 부군수는 “심의 위원회를 통해 ‘올림픽 도시’로서의 평창 경관을 실현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평창군의 도시 숲 녹지환경 조성 사업이 무사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