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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30억 원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올해 3.9km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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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가 30년 이상 된 노후 상수도관의 정비를 위해 총 30억 원을 투입, 3.9㎞ 구간의 교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정비 대상은 수도관 노후 등급이 높은 지역인 노암동, 입암동, 중앙동, 포남동, 주문진시장 등으로, 지난해보다 1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진행된다. 중앙고 후문 일원 152m, 중앙동 주민센터 일원 129m, 주문진시장 일원 250m, 강릉중학교 일원 550m, 노암동 단오공원 일원 1,200m, 포남동 강릉경찰서 일원 850m, 주문진읍 강원도립대 일원 750m 등 총 7개 구간에서 공사가 진행된다. 시는 예산 확보를 통해 정비 속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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