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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2회 춘천호반 평화의 춤 문화교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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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중국 문화예술인 1,400여명 춘천 방문

◇2025 제2회 춘천호반 평화의 춤 문화교류축제가 17일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김연희 한국문화교류사업단 대표,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과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세희기자

2025 제2회 춘천호반 평화의 춤 문화교류축제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춘천에서 열려 중국 문화예술인 1,400여명이 춘천을 방문한다.

한국문화교류사업단과 KCEA한국국제예술단이 주최, 주관하고 강원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 및 국내 지역 문화예술인의 춤 공연을 통한 국제 문화 교류 행사다.

지난 2023년 이후 올해 두번째로, 강원관광재단이 마이스(MICE) 개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유치했다.

개막식은 17일 오후1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열려 교류증서 수여식, 각 단체별 공연 발표 등이 진행된다.

이어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을 방문해 환영행사를 갖고 만찬을 할 예정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3일에 걸쳐 1,400여명의 중국 예술인들이 춘천을 방문, 닭갈비 체험 등을 진행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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