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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DMZ평화생명동산 ‘2025 인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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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직업체험, 주제별 진로캠페, 문화예술 진로체험 등

인제군 서화면에 위치한 (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이 2025년 인제진로체험 교육을 시작했다.

(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은 2016년부터 인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인제진로체험지원센터로 지정돼, 지역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대도시에 비해 진로 탐색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여건을 극복하고, 마을의 장점을 살린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기업, 지자체, 곤충바이오센터, 군부대, 민간기업, 사회적기업, 교육기관 등 35개의 체험처를 발굴하고 수준별 컨설팅을 지원한다.

올해는 일터와 업무의 특성을 이해하는 현장 직업체험 40회, 적정기술과 드론을 체계적으로 배워보는 주제별 진로캠프 13회, 예술가의 창작 세계를 경험해 보는 문화 예술 공연형 진로체험 6회, 미래를 준비하는 창직 동아리 지원 10회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11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은 “앞으로도 체험처, 학교, 지역 멘토단과 협력해 지역의 장점을 살린 진로 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이사장:정성헌)이 2025년 인제진로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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