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보건소는 지역 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2025 모범음식점'을 신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를 하고 개업한 지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소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증·표지판 제공,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상수도 사용료 월 30% 감면, 지하수 수질 검사비 전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달 말까지 시보건소 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위생 상태, 서비스, 맛 등 현지심사를 실시한 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문의는 시보건소 위생과((033)737-40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