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한명희·이진화)는 지난 10일 북삼동 양지마을경로당을 방문해 무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아름미용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 등을 위해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재능기부 봉사자(바르게살기 북삼동위원회)가 함께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이날 양지마을경로당에서는 재능기부 봉사자 1명이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북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미용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에게 간식과 따뜻한 차를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며 지역 주민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나연 봉사자(배짱머리 대표)는 바르게살기 북삼동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이미용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