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국내 첫 경관형 자연휴양림인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평창읍 여만리 산46 일원 군유림 100㏊에 119억원을 들여 조성중인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은 1차 사업으로 산림문화센터 1동, 숲속의 집 6동, 풍욕장, 명상장, 주차장 등을 올해 만든다.
군은 2차 사업으로 14억여원을 확보해 2026년까지 숲속의 집을 추가로 만든다.
올해 1차 사업이 마무리되면 평창 목재문화체험장, 평창치유의숲, 청옥산 은하수 정원, 노람들 관광단지 등 다양한 생태관광시설 및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된다.
산림자원이 우수한 장암산 산림을 활용한 하늘자연휴양림은 경관형 숲속 숙박시설과 휴양시설,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 관광지의 중심 허브 역할을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