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천주교 춘천교구 ‘세월호 11주기’ 추념 미사

춘천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제57차 월미사’
박훈민 신부 강론…세월호 참사 희생자 기려

◇천주교 춘천교구가 15일 만천성당에서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념미사’를 봉헌했다.

천주교 춘천교구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추모 미사를 봉헌,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춘천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15일 만천성당에서 제57차 월미사를 제헌했다. 이번 월미사는 ‘세월호 11주기 추념’을 주제로 마련됐다. 박훈민 브루노 신부의 강론 아래 신자들은 세월호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참사 진상 규명의 필요성을 제고했다.

◇천주교 춘천교구가 15일 만천성당에서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념미사’를 봉헌했다.

2018년 공식 발족한 춘천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매년 세월호 참사 추모미사를 봉헌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신앙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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