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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의원, 기재부 찾아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대상 선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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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접경지역 접근성 개선 위해 대상 선정 시급”

◇한기호 국회의원이 15일 이종구 강원도 건설교통국장 등과 기획재정부를 찾아 김명중 재정성과심의관과 간담회를 갖고 포천~철원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을 건의했다.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이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기호 의원은 15일 이종구 강원도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명중 재정성과심의관과 간담회를 갖고 포천~철원고속도로 예타 조사대상 선정을 건의했다.

철원군민의 수도권 주 접근도로인 43번 국도는 최근 한탄강 관광개발 활성화로 인해 수도권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또 포천장자산업단지, 양문일반산업단지의 물류 증가로 교통정체가 심화되고 있어 정체 해소를 위한 철원~포천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지역에서는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남북 4축의 마지막 단절구간인 만큼 경기도와 강원특별자치도를 잇는 접경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기호 의원은 “길이 있어야 사람이 오고 사람이 와야 지역이 발전한다”며 “열악한 접경지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예타 선정 대상, 고속도로 완공까지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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