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반가공 농산물 공급 확대해 부대별 맞춤형 공급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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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군납농협 강원협의회 정기총회
신임 협의회장에 김순배 춘천원예농협조합장 선출

김순배(67·사진) 춘천원예농협조합장이 농산물 군납농협 강원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6일부터 2년이다.

농산물 군납농협 강원협의회(회장: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는 15일 농협 강원본부에서 김경록 농협 강원본부장과 도내 10개 군납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농산물 군납농협 강원협의회(회장: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는 15일 농협 강원본부에서 김경록 농협 강원본부장과 도내 10개 군납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김순배 춘천원예농협조합장은 신임 협의회장, 장춘집 김화농협 조합장은 부회장, 심상돈 원주원예농협 조합장은 감사를 각각 맡게 됐다.

김 신임 협의회장은 춘천 출신으로 성수고를 졸업했다. 춘천원예농협 감사, 군납농협 강원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협의회는 군납사업 수의계약 유지 성과에 따른 농협 군납 사업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군 급식 품목 다양화에 따른 식재료 품목 확대 △접경지역 농·축·수산물 우선사용 기조 강화 △군납 연계농협 간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명규 협의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장병의 건강과 사기 진작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군납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농협은 고품질 국산 농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이 요구하는 군납 품목 다변화 및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한 반가공 농산물 공급 확대를 통해 부대별 맞춤형 공급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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