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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출신 박형덕 전 한국서부발전 사장, 법무법인 바른 상임고문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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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출신 박형덕 전 한국서부발전사장이 법무법인(유한) 바른 상임고문으로 취임했다.

박 전 사장은 15일 취임식을 갖고 상임고문으로서의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신임 박 상임고문은 1985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홍보실장, 경기본부장, 기획부사장 등을 거쳤다. 재직 당시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주도하며 역량을 드러냈고, 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한전 기획부사장(상임이사)으로 선임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1년 4월 한국서부발전 사장에 취임해 3년간 활동하다가 지난해 말 퇴임했으며 서울과학기술대 초빙교수로도 활동했다.

평창 태생으로 원주 육민관고와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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