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이해정)는 16일까지 양양 솔향기언덕에서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가들의 입학식 및 워크숍을 진행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예비소상공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강원지역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형 17명, 라이프스타일형 3명 등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비즈니스 기초교육, 역량강화 전문교육, 다양한 네트워킹,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성장 지원 등 단계별 교육을 제공한다. 또 1대1 담임 멘토링, 창업 관련 전문가 상담, 사업화자금(최대 4,000만원 이내)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입학식 및 워크숍에는 예비창업가 외에 지방자치단체, 지역 선배 소상공인 등 40여명이 참여해 예비창업가들이 실질적인 지원과 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