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오면감동]강원관광재단, 일본 관광객 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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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일본지역 한국 관광 로드쇼' 참가
이달의 추천 여행 및 관광전략 중점 소개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최성현)이 지난 8일부터 일본 현지에서 열린 '2025 일본지역 한국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강원의 사계절 신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일본 여행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최성현)이 지난 8일부터 일본 현지에서 열린 '2025 일본지역 한국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강원의 사계절 신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일본 여행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

강원관광재단이 일본 주요도시에서 진행한 '2025 일본지역 한국 관광 로드쇼'에 참가하며 일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로드쇼는 지난 8일부터 일본의 관광 거점도시인 도쿄, 후쿠오카, 히로시마 등 3개 도시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재단은 일본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B2B 상담을 진행하고 강원의 사계절 신규 관광 콘텐츠와 함께 한류, 미식, 자연친화 여행 등의 테마 체험 상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K-로드쇼’ 마지막 날인 10일 도쿄에서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연계해 이달의 추천 여행지와 일본인 개별 자유여행객(FIT)을 대상으로 강원 관광 전략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이 자리에서 일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과 개별 자유여행객 대상 콘텐츠 확대 방안도 공유해 현지 여행업계와 미디어의 관심을 받는 성과가 있었다.

재단은 이번 로드쇼를 발판으로 삼아 일본 여행업계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수도권에 집중된 한국 관광의 흐름을 강원권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일본 현지에서 강원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가 점차 상승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본 관광객의 관심사를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와 글로벌 강원 특화 상품을 적극 개발해 일본인 관광객의 강원 유치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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