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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앞바다 인근서 30대 실종…해경 수색 중

◇강원 삼척 앞바다 인근에서 실종자가 발생했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강원 삼척 앞바다 인근에서 실종자가 발생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7시59분께 "30대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경찰로부터 전달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지난 13일 경비함정 3척, 삼척파출소 육상순찰팀, 연안 구조정, 동해 해양 특수구조대 등 구조 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어 14일 아침 일출과 동시에 해군, 육군, 해양 재난구조대 등과 함께 해안가 및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 추정 해상 주변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수색 범위를 확대해 육상과 해상 동시에 수색작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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