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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술 마신 뒤 운전 적발…직위해제 후 징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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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치 0.08% 이상

◇사진=연합뉴스.

술을 마신 뒤 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적발됐다.

강원경찰청은 지난 11일 밤 강원도 양양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정선경찰서 소속 A 경장에 대한 감찰조사를 진행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당시 A 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경찰청은 A 경장을 직위에서 해제하고 조만간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또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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