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춘천시지회는 지난 12일 춘천시 신북읍 샘밭장터에서 제1회 춘천시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중복 새마을운동춘천시지회 지회장, 함순천 새마을지도자춘천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0여명과 한기호 국회의원, 김진호 춘천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최중복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함께해오신 춘천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슬로건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출발점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새마을운동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한기호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은 항상 어려울 때마다 국민들이 올바른 선택 했다”며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새마을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이날 박병관·김경숙·김용철·조춘연·성수완·오정균·윤태만 회원이 춘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김장환·안정자·박성훈·김혜옥·임영식 송애령·이문재 회원이 춘천시의장 표창을, 장미화·김성근·함순천·김두환·조세연·조남천·조영범·신국철 회원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강원도새마을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어 박미경·이막내·박명순·피재남·이래운·김교상·나영숙·홍종옥 회원이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도새마을부녀회장 표창, 이용균·이상만·강영구·주은아·회원이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직장공장새마을운동도협의회장 표창 수상자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