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비티에너지, ‘넷제로 챌린지X’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

◇강원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비티에너지(대표:박준은)가 최근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특허청이 공동 주관한 ‘넷제로 챌린지X’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강원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비티에너지(대표:박준은)가 최근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특허청이 공동 주관한 ‘넷제로 챌린지X’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넷제로 챌린지X’는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기후기술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여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범국가적 프로젝트다. 수력발전 전문기업인 비티에너지는 별도의 낙차 없이 흐르는 물만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유수식 수력발전 터빈 기술’의 탄소감축 효과와 기술의 사업성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9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특허청의 지식재산(IP)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을 비롯해 기술개발, 사업화 자금지원 및 투자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전방위적 특전을 제공받는다.

박준은 비티에너지 대표는 “앞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수력발전 기술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