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춘천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디지털트윈 고도화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공간을 디지털 데이터 모델로 변환해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하고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 기술이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풍물시장, 중앙시장의 3차원 실내 공간 정보 디지털 데이터를 만들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사업 완료시 인공지능(AI) CCTV를 활용해 풍물시장의 실시간 인파를 분석할 수 있고 사각지대를 고려한 신규 CCTV 위치 선정도 가능하다. 사업비는 4억1,800만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