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의 국도비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촉구하는 의견이 동해시의회에서 나왔다.
이동호 동해시의원은 10일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비 확보와 동해시 주요 사업을 원활히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예산요청을 위한 보고서 및 제안서의 체계적인 준비, 국회 및 정부 지원 정책 적극 활용, 국회 및 지방 의원들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민간 기업과 협력해 민관협력 프로젝트 진행, 예산 집행 후 성과 홍보도 필수적이다"고 제안했다. 이어 "국책사업인 삼척~강릉 동해선 철도 고속화 사업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동해시 평생학습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동해시 산후조리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집행기관 제출 안건 2건 등을 심의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