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은 다음 달부터 ‘부동산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공인중개사가 종합민원실 내 상담실에서 부동산 사기 위험예방 등 무료로 전문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전월세·매매 계약과 주거지 탐색 지원 등 부동산 정보가 부족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실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될 것”이라며 “군민의 주거안정과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