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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SNS 인플루언서들, 강원지역 주요 관광지 예술 콘텐츠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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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연계 팸투어

◇중국 최대 SNS인 샤오홍수(小红书)의 인플루언서 3명이 지난 8일 강원자치도를 방문해 강원지역 주요 관광지를 예술 콘텐츠로 제작에 나섰다.

중국 최대 SNS인 샤오홍수(小红书)의 인플루언서 3명이 지난 8일 강원자치도를 방문해 강원지역 주요 관광지를 활용한 예술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11일까지 중국 최대 SNS인 샤오홍수(小红书)의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주관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의 여성층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로컬 관광지를 연계한 예술여행으로 기획됐다.

인플루언서들은 원주 뮤지엄산, 한지 테마파크, 강릉 하슬라 아트월드, 주문진 도깨비 촬영지, BTS 버스정류장, 속초 아바이 마을, 양양 낙산사 등 강원의 대표적인 예술 및 한류 관광지를 예술 콘텐츠로 제작, 샤오홍수 플랫폼을 통해 중국 현지에 소개할 예정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는 강원 관광의 잠재력을 중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중화권 대상 마케팅을 강화하고 글로벌 관광지로서 강원의 위상을 높여 양양국제공항 입국 수요 확대와 중화권 국제선 정기노선 재개를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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