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 9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농·축협 사무소 3곳과 개인 23명 등 강원 농·축협이 역대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예미농협(조합장: 김창선)이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 그룹 1위로 선정됐다. 또 동춘천농협(조합장: 정종태)과 화촌농협(조합장: 김희철)은 그룹 2위에 올랐다.
개인부문에서는 판부농협 김경순, 둔내농협 김순정, 속초농협 최만희, 안흥농협 신경아, 홍천축산농협 김유미, 태백농협 김종순, 평창농협 박용인, 동춘천농협 신채흔, 강릉농협 김재란, 양구군농협 윤연미(이상 동상), 속초농협 김영자, 예미농협 정윤미, 화촌농협 임지은, 홍천농협 김정례, 토성농협 신도화, 서홍천농협 최정윤, 북강릉농협 설은실(이상 우수상), 예미농협 성준호, 동철원농협 이자연, 진부농협 정연, 강현농협 이왕우, 예미농협 이정자, 동춘천농협 이경민(이상 챌린저상)이 상을 받았다.
올해로 37번째로 시행되는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은 1년 동안 NH농협생명 보험사업 추진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무소 및 임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강상욱 NH농협생명 강원총국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위험보장 강화와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