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원주시·원주교육지원청·연세대 미래캠, 찾아가는 AI 교육 시범 운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지역 내 8개 학교 대상

◇원주시(시장:원강수)는 이달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

【원주】원주시가 원주교육지원청·연세대 미래캠퍼스와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 교육을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

교육발전특구 디지털 혁신 교육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AI인재 양성체계 마련 및 AI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이 AI기술을 활용해 대기오염지수 예측, 강수여부 예측 등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올해는 대성고, 원주고, 원주여고, 삼육중, 황둔중 등 지역 내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회성 교육이 아닌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과정, 자유학기 주제선택 등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된다.

김경미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시범 운영을 통해 AI 분야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AI 활용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AI 우수 인재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대상 학교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