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교육부의 ‘2025년도 인문한국(HK) 3.0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림대(본보 2일자 21면 보도)가 아프리카 MZ세대 연구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림대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는 부산외대, 한국외대, 전북대 아프리카연구소 등과 함께 컨소시엄형 HK 3.0 사업에 참여하며, 2025년부터 6년간 총 120억 원 규모의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연구과제는 ‘아프리카 MZ세대와 넥서스 인문학’으로,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아프리카 젊은 세대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인문학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제는 2040년경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프리카 청년층에 주목하며, 디지털 전환 및 국제개발협력과의 접점을 모색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한림대는 이를 통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디지털 연구 인프라 확충 등 전방위적 성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양기웅 연구소장은 “아프리카 MZ세대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인문학과 국제개발협력의 연결 지점을 새롭게 제시하고자 한다”며 “연구성과가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