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복지재단 창립 27주년 기념 행사가 오는 7일 오전 10시 재단 사무실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북원노인종합복지관 동아리의 하모니카 연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희망가 합창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감사인사, 기념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원주천 쌍다리 아래에서 시작한 밥상공동체의 창립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와 선물 나눔식도 준비됐다. 다만 올해는 산불 재난으로 인한 축소 진행된다.
허기복 이사장은 “함께 나눔의 가치를 함께 전파해주신 모든 후원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