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피해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공단은 경남 산청, 경북 안동 등 특별재난지역 8곳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관할 보훈(지)청을 통해 피해 가구 신청을 받는다. 이후 가구별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신축 일정 등에 맞춰 공사를 지원한다.
윤종진 이사장은 “산불로 주택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최근 5년간 태풍·호우 등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은 64가구에 복권기금 4억3,3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지난해 호우 특별재난지역에서 거주하던 국가유공자 3가구의 주택 복구 및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