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속초 대포농공단지서 화재…공장 1동 전소

평창 오피스텔 옥상서 불…40여분만에 진화
강릉 소나타·레이 충돌해 50대 운전자 부상
속초 60대가 몰던 SUV 차량 옹벽 들이받아

◇ 26일 오후 7시9분께 속초시 대포동 대포농공단지 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속초 대포농공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오후 7시9분께 속초시 대포동 대포농공단지 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6명이 연기를 마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4층 규모 공장 건물 1동(3,382㎡)이 전소됐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7시38분께 평창군 중리의 한 오피스텔 옥상에서도 화재가 났다. 불은 옥상 외벽 6㎡를 그을리고 40여분만에 꺼졌다.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27일 오전 10시34분께 강릉시 노암동의 한 약국 앞 사거리에서 소나타 승용차와 레이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레이 운전자 A(여·52)씨가 오른쪽 골반에 통증을 호소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오후 1시13분께 속초시 노학동의 한 음식점 앞 도로에서는 B(여·65)씨가 몰던 QM6 SUV가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허리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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