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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취약계층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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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운동 성금 100만원 전달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뜻 모아”

◇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정병진)는 최근 태장체육단지 내 3야구장에서 리그 개막식 및 협회장 취임식을 진행하는 한편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성금 100만4,000원을 전달했다.

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리그 개막식 및 취임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을 나눴다.

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최근 태장체육단지 내 3야구장에서 리그 개막식 및 협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협회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성금 100만4,000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원씩 생계비로 지원된다.

정병진 회장은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뜻을 모았고, 협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원주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헌편 협회는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 야구인 육성과 더불어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등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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