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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위약금 13억 물어줘야…대만 팬미팅 5일 남기고 결국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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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개인 SNS.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김수현이 결국 대만 팬 미팅 행사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세븐일레븐은 25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김수현 팬 미팅 변경 공지'에서 "당초 3월 30일 열릴 예정이었던 '김수현 팬 미팅'이 배우의 일정 조정으로 참석할 수 없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 팬 미팅은 김수현과 김새론의 교제설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대중과 만나는 공개 행사여서 관심을 모았다.

◇고(故) 김새론. 개인 SNS.

외신에 따르면 팬 미팅 위약금은 3천만 대만달러, 한화로 1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과 교제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고인이 성년이 된 이후의 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를 협박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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