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이건실)와 MG춘천 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이계영)는 24일 도연합회 회의실에서 어르신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여가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어르신의 권리 보호를 위해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하고 새마을금고 홍보와 금융서비스 제공, 문화·복지·체육 분야 행사 확대 등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건실 회장은 “도내 3,348개 경로당에는 약 17만 명의 어르신 회원이 있으며, 이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고, 체육행사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문화가 더욱 풍성해지고, MG춘천중부새마을금고와의 공동 발전은 물론 소통과 협력의 상생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