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이달(3월)의 으뜸봉사자에 최종혁(50·동해) 봉사자를, 으뜸봉사단체에 양구 ‘양구읍 제1자율방범대(대장: 한권용)’을 각각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종혁 봉사자는 2013년 6월부터 동해시자율방범연합대에서 활동하며 지역 내 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 봉사자는 지역 내 범죄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유해환경 보고, 재난예방 및 선도 봉사활동 등 시민의 안전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으뜸 봉사단체로 선정된 양구 양구읍 제1자율방범대는 2009년부터 청소년 유해지역 순찰, 캠페인 활동 및 우범지역 순찰을 진행해 지역안전을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