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총장:최양희)는 최근 ‘2025 세계 뇌 주간(Brain Awareness Week)’을 맞아 강원지역 시민들을 위한 공개 강연을 열고 신경과학의 중요성을 알렸다.
세계 뇌 주간은 한국뇌신경과학회와 한국뇌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며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강원지역 행사는 한림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이 주관했으며, 안은희(생리학교실), 최규현(약생리학교실), 이상규(춘천성심병원 정신과), 이민우(평촌성심병원 신경과)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주제는‘신경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본 뇌 질환의 이해’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명 뇌과학자들이 신경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대면 강연으로 진행됐다.
안은희 교수는 “강원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대중과 신경과학의 최신 연구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뇌질환 극복을 위한 신경과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