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유진규 주연 ‘빛과 몸’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초청

장권호 作 ‘빛과 몸’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상영
영화 ‘요선’에 이은 3부작 시리즈 두 번째 작품

◇영화 ‘빛과 몸’ 스틸컷

유진규 마이미스트 주연의 영화 ‘빛과 몸’이 다음달 17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47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장권호 감독의 장편영화 ‘빛과 몸’은 어릴 때 미국으로 입양된 주인공이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며 전생과 현생을 넘어 끊임없이 순환하는 ‘카르마’의 의미를 찾아가는 작품이다. 배우 차지원과 마이미스트 유진규가 주연을 맡은 작품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제11회 춘천영화제 등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장권호 감독과 유진규 마이미스트는 춘천을 배경으로 삶과 예술의 궤적을 담은 3부작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빛과 몸’은 영화 ‘요선(2021년)’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 작으로 춘천시 영상산업지원센터의 제작지원작을 받아 모든 장면을 춘천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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